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540억… 전년 동기 대비 29.8% ↑

글로벌 |이재수 |입력

매출액은 9057억 원으로 5.2% 감소… 순이익은 77.8% '껑충'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057억 원으로 전년 동기(9554억 원) 대비 5.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416억 원) 대비 29.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305억 원) 대비 77.8%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비교해서도 매출액은 1조 1250억 원에서 19.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8억 원에서 29.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52억 원에서 20.0%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지난 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상승했다"며 "어려운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도 건설 시스템 혁신과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특히, 1분기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서울원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와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준공 등 자체 주택 사업 부문의 이익 증가를 꼽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자체 주택 사업 부문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더욱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인 실적 상승세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현금성 자산 확대와 안정적인 부채 비율 관리 등 재무 건전성 지표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