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환희가 디시트렌드 4월 21일 트로트 인기투표에서 51,22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환희, '현역가왕2' 전국투어로 트로트 팬심 접수
"가수 중의 가수"라는 뜨거운 응원 메시지가 쏟아진 가운데, 환희는 현재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하며 전국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익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트로트 팬심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팬들은 "환희 무대는 역시 기대 이상", "노래 한 소절에 심장이 울린다"며 공연마다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환희 특유의 감성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의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은 '트로트킹'이라는 별칭을 다시금 각인시키고 있다.
장민호, '황제' 수식어에 걸맞은 저력
2위는 장민호가 차지했다. 49,005표를 획득한 장민호는 "사랑합니다 황제님"이라는 팬들의 열렬한 메시지 속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음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모두 잡은 모습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문경·신승태·조명섭, 탄탄한 팬심 입증
3위 강문경 40,106표, 4위 신승태 27,057표, 5위 조명섭 5,629표를 각각 기록했다.
6위부터 10위
6위 박지현
7위 김희재
8위 신유
9위 손빈아
10위 천록담
11위부터 30위
김용빈, 김경민, 영탁, 김준수, 임영웅, 이찬원, 강민수, 옥샘, 송민준, 민수현, 박서진, 진욱, 문태준, 정다한, 최수호, 고정우, 황영웅, 장송호, 오혜빈, 최재명 순.
'트로트킹'들의 화려한 무대, 팬심에 불을 지피다
이번 투표 결과는 무대 위에서 활약 중인 트로트 스타들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환희는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장민호와 강문경 역시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트로트계를 이끌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이 향후 트로트 시장에 어떤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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