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의 일상 소비 일정에 맞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주는 ‘디스카운트 플랜’과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통합 멤버십 고객 3,3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일간, 월간, 연간 일상소비 일정에 맞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Discount Plan)’은 ▲매일 소비하는 식음료(F&B) 업종에서 10%의 ‘시간대별 할인(Time Plan)’를, ▲쇼핑·이동·생활 영역에서 5~10%의 ‘데일리 플랜(Daily Plan)’ 할인을 ▲매월 반복적으로 결제하는 공과금, 디지털 구독, 멤버십에 10~20%의 ‘먼슬리 플랜(Monthly Plan)’ 할인을 ▲소비 주기가 다소 긴 자동차 정비와 테마파크에 ‘연간 할인 서비스(Annual Plan)’를 각각 제공한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은 매월 1일 첫 번째 할인 거래에 2배 할인율을 적용하는 ‘플랜 데이(Plan Day)’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임 플랜’과 ‘데일리 플랜’ 서비스 영역에서 각각 1회씩 적용하며, 해외 일시불 거래는 제외한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Discount Plan+)’는 ‘디스카운트 플랜 카드’보다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데일리 플랜’ 서비스에 프리미엄아울렛 10%와 주차 5% 할인 서비스를 추가했고, ▲월간 할인 서비스에 스포츠센터, 테니스장, 골프장 등 피트니스 영역 5% 할인과 리워드 캐시백 최대 5천원 서비스를 더했다. ▲연간 1회에 한하여 마트 영역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캐시백 하는 장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스카운트 플랜’과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의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2만3천~10만원까지 제공한다. 연회비는 각각 1만5천 원과 5만 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소비 주기에 맞춘 생활 밀착형 할인 상품 2종을 출시했다”며, “향후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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