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2025 참가’…지속가능 소재 솔루션 선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 부스 조감도
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 부스 조감도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K케미칼이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선전세계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5(Chinaplas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미국 NPE, 독일 K show와 더불어 글로벌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되며,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올해 전시회는 △전환 △협력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며 약 150여개 국가, 약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해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 (On-hand solution for sustainable tomorrow)’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속가능한 스페셜티 솔루션을 제시한다. 연구 중이거나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미래의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한 제품 등 이미 성공적으로 출시된 제품들 위주로 전시하여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지속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부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해중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순환 재활용 소재 분야에서는 △사용 후 PET로 분류, 재활용이 가능한 코폴리에스터 ‘클라로(CLARO)’가 적용된 로레알, 에스티로더의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 △PET 소재인 ‘스카이펫(SKYPET) CR’이 적용된 삼다수 물병 및 콜드플레이 에코 LP판 △순환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ECOTRIA) CR’이 적용된 CS 그룹의 인테리어 타일 등 사용 전과 사용 후 재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재활용 소재 라인업을 선보인다.  

SK케미칼의 대표 제품인 △고내열 바이오 기반 코폴리에스터 에코젠(ECOZEN) 이 적용된 다양한 주방 소형 가전, 밀폐용기, 영유아 식기, 스포츠 물병 △고성능 PETG인 스카이그린(SKYGREEN)이 적용된 화장품, 아이스컵 등 고투명, 내화학성, 우수한 가공성 등의 장점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품들도 전시된다.

또 △스판덱스, 인조가죽, 우레탄 탄성소재 등에 사용되는 100% 식물 유래 바이오 폴리올 ‘에코트리온(ECOTRION)’ △고무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물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폴리에스터 기반 탄성체로 자동차 부품, 산업용 호스, 해저 케이블, 투습 필름 등으로 사용되는 ‘스카이펠(SKYPEL)’과 그 적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플라스틱 제품을 다시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들어 쓰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가 먼 미래 이뤄야 할 지향점이 아닌 현 시점에서 바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선명하게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별 선도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순환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우리만의 기술과 제품을 더욱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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