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정보 군 작전과 재난대응에 활용

사회 |입력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효율적인 군 작전과 재난대응에 역할을 하게 된다(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지자체가 방범,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수의 정보시스템(CCTV 등)을 연계 운영하는 통합운영센터로 요즘 많은 지자체에서 구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국가안보와 관련해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군 작전·훈련 또는 재난대응이 필요한 경우, 군부대가 지자체 CCTV를 활용해 적기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먼저 올해 일부 군부대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된 서울시와 용인시간 시범사업이 실시된다.이후 내년 하반기 중 관련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병력을 지휘·통제하는 군부대 상황실과 지자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실시간 공유·활용함으로써, 군 작전 정보 분석 및 통제를 지원하고 훈련지원·재난대응 등 공조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작전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군부대 관계자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CCTV 영상을 확인·반출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는 군부대 상황실에서 CCTV 영상정보를 바로 확인하여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작전부대에 즉시 제공하는게 가능해 진다.

다만, CCTV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평시에 항상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법령이 허용하는 국가안전보장 및 지역재난대처와 관련되는 경우에만 한정해 제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산불·홍수 등 재난사태 대응에 있어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국가안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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