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찾은 진옥동 회장..신한금융 해외사업 박차

경제·금융 |입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앙아시아 출장 중에 누를란 압드라흐마노프(Nurlan Abdrakhmanov)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수석부원장을 만나 악수를 나눴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앙아시아 출장 중에 누를란 압드라흐마노프(Nurlan Abdrakhmanov)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수석부원장을 만나 악수를 나눴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중앙아시아를 찾아, 고성장 중인 중앙아시아 현지법인들을 챙기고 현지 금융당국과 소통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국을 방문해 금융당국과 면담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요충지로 성장한 중앙아시아 출장길에 올라, 그룹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신한금융은 중앙아시아에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을 비롯해 신한카드 현지법인인 신한파이낸스, 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사무소 등 3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해, 중앙아시아 금융 산업 발전 계획과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알렉세이 바칼(Alexey Bakal) 아스터 그룹 회장을 만나 변함없는 협력을 확인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알렉세이 바칼(Alexey Bakal) 아스터 그룹 회장을 만나 변함없는 협력을 확인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이어 그는 신한파이낸스의 합작법인이자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기업인 아스터 오토(Aster Auto) 본사를 방문해, 파트너 기업과 협력을 다졌다. 

진옥동 회장은 일정 중에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 ‘SFG 한국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현지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경기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진옥동 회장은 신한은행장 시절부터 해외사업 기반 구축을 강조해왔다. 신한금융은 작년 말 해외법인 이익 7,589억원을 기록해, 국내 금융그룹 중 최대 글로벌 이익을 달성했다.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은 지난해 이익 1,03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2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3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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