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의 온라인 갤러리 서비스 ‘WON 아르떼 갤러리’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WON 아르떼 갤러리’는 우리은행과 밀알문화예술센터가 협력해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작년 7월 문을 연 원 아르떼 갤러리는 이번 개편으로 새로운 작가와 더 많은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 아트페어’와 연계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WON 아르떼 갤러리’의 작품을 전시한다.
‘WON 아르떼 갤러리’는 우리금융그룹 4대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미술품 구매를 통한 기부도 할 수 있다. 우리은행 아나운서가 녹음한 도슨트 해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 아르떼 갤러리’는 단순한 온라인 전시 공간을 넘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작가 및 작품 업데이트는 물론, 기부 기능을 강화해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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