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3월 5주차(투표기간 3월 31일~4월 6일) ‘트로트의 여왕이 될 그녀! 팬들이 뽑은 1위 트로트 여자는 누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마이진이 43,895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근소한 차이로 송가인, 홍지윤이 뒤를 이으며 삼강 구도를 형성했다.
1위 마이진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이진은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처럼 4만3천여 표를 받아 첫 1위를 차지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깊은 감성과 진심 어린 노래가 이번 투표에서도 힘을 발휘했다.
2위 송가인
전통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송가인은 37,553표로 2위를 기록하며 왕좌 탈환을 노렸다. “송가인 최고여라”라는 응원에서 보이듯 여전한 팬덤 저력을 과시했다.
3위 홍지윤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홍지윤은 35,001표로 3위에 올랐다. 4월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4위 김소연
감미로운 무대와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김소연은 31,773표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 응원 메시지에는 진심 어린 격려가 가득했다.
5위 정서주
‘첫눈 보이스’로 불리는 정서주는 28,692표를 받아 5위에 올랐다. 신예답지 않은 감성 표현력이 주목받고 있다.
팬심으로 빛난 마이진…격차 줄인 송가인·홍지윤
마이진의 첫 1위는 뚜렷한 개성과 팬들과의 소통이 만들어낸 결과다. 한편, 송가인과 홍지윤은 표 차를 꾸준히 줄여오며 다음 순위 반등을 예고했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다음 투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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