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 대비 0.13% 상승했다.
특히 서울이 0.21% 상승하며 수도권(0.15%) 시세 상승을 주도했고, 경기·인천 지역도 0.08%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0.04%, 기타 지방은 0.10% 상승하며 전국적으로 상승 흐름이 강하게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16곳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세종(0.25%), 서울(0.21%), 경북(0.17%), 제주(0.14%), 대전(0.12%), 인천(0.12%), 대구(0.12%), 전북(0.10%)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부산은 유일하게 0.03% 하락했다. 한편 3월 월간 기준 전국 변동률은 0.33%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울산은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다른 지역은 하락 전환되거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수도권(0.00%)은 약세를 보였고, 지방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서울은 0.04% 하락했지만, 경기·인천 지역은 0.03%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0.11%, 기타 지방은 0.10%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5곳이 상승세를 보였고, 전남(0.33%), 울산(0.33%), 전북(0.19%), 부산(0.18%), 강원(0.16%), 세종(0.13%), 충북(0.12%), 대구(0.10%)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대전은 0.11%, 서울은 0.04% 하락했다. 3월 월간 전국 변동률은 0.09%를 기록하며 2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윤지혜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인용되면서 정부의 추진중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임대차2법 재검토,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 등 주요 부동산 정책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주택 270만 호 공급 계획과 재건축 촉진법 등 공급 확대 방안 추진에도 차질이 예상되어 공급 불안 이슈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5월말에서 6월초 조기 대선이 예상된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관련 공약과 정책 방향성이 나오기 전까지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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