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코스피 상승 전망을 내놨다. 국내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사라져 악재가 해소됐다는 판단이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통령 탄핵 인용과 주식시장 영향’ 시황 코멘트에서 “지난 네 달 동안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였던 악재가 해소됐다”며 “눌려있던 밸류에이션 확대로 코스피(KOSPI)의 상승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김수연 연구원은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을 때는 밸류에이션이 평균 아래에 있었고, 저점을 확인하는 구간이었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나면 멀티플(가치 평가 지표)은 과거 평균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기 2천 포인트 내외의 박스권에 머물렀던 주가는 탄핵 선고 이후 밸류에이션이 안정되고 이익전망치가 상향되면서 2017년 말 2560포인트까지 올랐다”고 부연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지난 3월 31일 공매도 재개, 지난 3일 미국 관세 발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등으로 불확실성을 지워나가고 있는 점을 상승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