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그룹 골프장 레이크사이드CC가 지난해 200억원 가까운 돈을 벌어들였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레이크사이드CC를 운영하는 서울레이크사이드는 지난해 61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21억원, 순이익 194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1.5% 늘고, 영업이익은 15% 줄었다. 순이익은 3.7% 늘어난 규모다.
서울레이크사이드는 지난 1990년 요인 모현면 능원리 지역에 36홀 규모의 레이크사이드CC를 개장했다. 지난 1997년 18홀 규모 신코스를 추가했다. 현재 삼성물산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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