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 후원..AI 인재 발굴

경제·금융 |입력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 실장(왼쪽)이 제6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인공지능(AI) 트랙’ 우승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출처: 한화생명]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 실장(왼쪽)이 제6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인공지능(AI) 트랙’ 우승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출처: 한화생명]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2년 연속 후원한 가운데, 베트남 AI(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제6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전국 단위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IT(정보기술) 경진대회로,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2년째 후원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 처음으로 ‘인공지능(AI) 트랙’을 신설했다. 한화생명은 최근 AI실, AI연구소, 미국 한화AI센터 등 전문 조직을 구축하고, 금융산업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AI 트랙의 우승팀 대표 풍 능엔 느어 백(Phùng Nguyễn Như Bách)은 “베트남의 AI 경쟁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한화생명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해, 베트남 내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참가 학교는 전년 대비 48.3% 증가한 525개교, 참가 학생은 전년 대비 19.5% 늘어난 2,848명을 기록했다. 

후잉 꽁 팝 한-베 ICT대학교 총장(가운데),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등 이번 제6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화생명]
후잉 꽁 팝 한-베 ICT대학교 총장(가운데),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등 이번 제6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화생명]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은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슈퍼컵 우승자가 같은 해 국제 정보올림피아드(IOI)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대회 기간 중 '한화생명 강연 시리즈'를 열고,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겸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금융과 한국 핀테크 및 모범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후원했다. 

주최 측에서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레 티 빅 투언(Le Thi Bich Thuan) 다낭시 교육훈련부 총국장,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AI 부문 신설과 금융 교육은 한화생명의 해외 거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전략 방향을 통합하는 '퓨쳐 플러스 글로벌(Future Plus Global)'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이를 통해 현지 청소년의 글로벌 금융·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현지 인재 발굴과 금융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장 후잉 꽁 팝 한-베 ICT대학교 총장은 “한화생명의 적극적인 후원과 AI 부문 도입으로 베트남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사회적 배경과 관계없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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