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손해보험에서 14억원 상당의 횡령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4년 8월 30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직원이 피보험자 사망 건 중 장기간 해지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은 계약의 해지환급금을 임의로 송금하는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손실 금액은 14억 205만 6천원이다. KB손보는 "손실금액은 자체 감사 후 변경될 수 있다"며 "자체 감사 후 해당 직원을 조치하고, 제지급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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