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트로트 남자 가수 팬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3월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최신 순위가 공개되었다.
이번 투표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상위권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1위는 78,159표를 기록한 환희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강력한 팬덤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는 71,526표를 얻은 임영웅(지난주 1위)이 차지했다. 특유의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1위 환희와의 표 차이를 좁히며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69,753표를 기록한 장민호가 차지했다. 무대에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4위와 5위는 각각 37,698표를 얻은 김용빈과 35,464표를 기록한 영탁이 차지했다. 김용빈은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탁 역시 파워풀한 무대와 개성 있는 창법으로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중위권에서는 조명섭(8,308표), 김희재(7,923표), 강문경(5,970표), 이찬원(5,536표), 김수찬(5,067표) 등이 6위부터 10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정동원(4,472표), 김용필(3,672표), 박지현(3,139표), 박서진(2,856표), 조용필(1,886표), 진해성(1,389표), 천록담(1,350표), 김준수(1,265표), 양지원(1,229표), 최수호(1,194표)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종료까지 단 이틀을 남겨둔 가운데, 환희가 최종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임영웅과 장민호가 막판 역전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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