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韓펀드어워즈 투자자보호 최우수상

경제·금융 |입력
지난 26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소비자호보그룹 박현주 부행장(오른쪽)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서정아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신한은행]
지난 26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소비자호보그룹 박현주 부행장(오른쪽)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서정아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신한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투자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 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회사를 시상한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지난 2024년 처음으로 오프라인(지점)과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종합 1위를 달성해, 투자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 및 고객 중심 판매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투자상품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완전판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준수 문화 내재화 프로그램 실시 ▲국내 최초 금융사기예방 통합 플랫폼 '지켜요' 도입 ▲AI 기반 금융사기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실천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