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동진쎄미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93억26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603억2600만원으로 11.7% 늘었다. 순이익은 304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매출은 1조4081억4400만원으로 7.7%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16.2% 늘어난 2082억2600만원, 143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동진쎄미켐은 우리나라 대표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답게 덩치도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 회사를 분석하는 곳은 없다. 투자자 비친화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일 창업주 이부섭 회장이 88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차기 경영권자는 시장에 좀 더 열린 자세를 갖기를 바라는 이들이 상당하다.
전일 주가 급등은 시장친화적 변화에 대한 기대가 아닌 대주주 회사 동진홀딩스의 지분이 정리되지 않을 것을 근거로 장남과 차남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때문이었다. 주가 급등을 두고 씁쓸한 기분이 들게 했다.
한편 고 이부섭 회장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3월1일 오전 9시 발인한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균 양서면 도곡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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