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네이버의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oo!)’가 오는 6월 26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모두’ 사용자는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거나 데이터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티제이웹은 ‘모두 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10만원에 이관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28일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용자는 기존 '모두’ 홈페이지 링크만 전달하면 데이터를 새로운 환경으로 안전하게 이관할 수 있으며, 기존 홈페이지의 레이아웃과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확장성이 높은 독립적인 홈페이지 운영이 가능하다.
네이버 ‘모두’ 종료 이후, 기존 사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티제이웹은 모두 이관 전문 부서를 신설하여 자동화된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결합한 체계적인 홈페이지 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모두 이관’ 서비스 상담 10건 중 5건 이상이 실제 이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이관 작업이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홈페이지 이관을 진행할 수 있다.
티제이웹 ‘모두 이관’ 담당자는 “많은 사용자들이 홈페이지 운영 중단을 걱정하고 있다”며 “티제이웹은 '모두 이관'만을 전담하는 전문 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이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되는 상담 중 50% 이상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용자가 이관을 신청하고 있다. 신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문제없이 이관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