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작년 영업이익 492억원, 전년비 588%↑.."사상 최대 경신"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제우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제우스는 13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908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8.2%, 당기순이익은 330.0% 늘었다. 

제우스 관계자는 “AVP(첨단패키징)에 필요한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반도체 장비를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하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시장 수요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도 수익 상향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제품군 외에도 PEP(Pressurized Etch Process)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조속히 개발 완료해, 제품군 다각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로봇사업부도 대형 고객사들과 현재 개발 완료된 다관절 로봇에 매니퓰레이터(로봇 팔)가 부착된 모델의 납품 테스트를 진행중으로 로봇 개발 프로젝트의 결실을 곧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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