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더 플라자 호텔, 발렌타인데이 기간 한정 케이크 출시

글로벌 |이재수 |입력
블랑제리 더 플라자 ‘루비 러브’ 케이크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블랑제리 더 플라자 ‘루비 러브’ 케이크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시즌 한정 케이크와 초콜릿, 플라워 하트 박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루비 러브(Ruby Love)’ 케이크를 선보인다. 하트 모양의 브라우니 시트 위에 라즈베리와 장미 퓌레를 층층이 쌓아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고, 이탈리아식 푸딩인 판나코타와 라즈베리 소스를 더해 상큼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더플라자 호텔에 있는 제과점인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등 기념일마다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3.6% 상승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더플라자는 올해는 케이크와 함께 선택지를 추가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러브 포켓(Love Pocket)’은 하트 모양 초콜릿을 감싸 공 모양으로 디자인한 초콜릿 볼로, 라즈베리와 화이트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딸기, 코코넛, 망고, 블루베리 총 4가지 맛의 개별 초콜릿이 담겨 있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 ‘러브 포켓’ 초콜릿 볼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블랑제리 더 플라자 ‘러브 포켓’ 초콜릿 볼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플라워 하트 박스’를 출시했다. 고객의 기호에 맞춰 전문 플로리스트가 꽃의 색감과 종류를 정교하게 조합하며, 높낮이를 조절해 생동감과 볼륨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트 모양의 박스는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S, M, L 세 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3월 16일까지 온라인 예약 및 지스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1월부터 밸런타인데이 케이크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퀄리티를 담아 준비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케이크를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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