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투표 속에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에서 빅뱅이 6,45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영지(4,231표)와 지코(2,909표)의 추격이 이어지면서 막판까지 순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위 빅뱅, 마지막까지 선두 유지할까?
빅뱅은 힙합과 K-POP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이번 투표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과연 끝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영지·지코, 역전 가능할까?
이영지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탄탄한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능과 음악 활동을 넘나들며 팬층을 넓힌 그녀가 마지막까지 표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코 역시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개성 넘치는 음악 스타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3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지코가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 밖의 순위: 강다니엘(512표), 플레이브(449표), 스트레이 키즈(239표), 블랙핑크(193표), 제니(182표) 등이 10위권 내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종 1위의 주인공은? 남은 투표가 승부를 가른다
현재 빅뱅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영지와 지코의 반격이 거센 만큼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남은 투표 기간 동안 팬들의 선택이 결과를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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