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개봉 루브루’ 청약 접수...청약통장 없이도 가능

글로벌 |김윤진 |입력
개봉 루브루 조감도(사진 출처: 개봉 루브루 홈페이지)
개봉 루브루 조감도(사진 출처: 개봉 루브루 홈페이지)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청약홈 임의공급 모집공고를 통해 잔여세대 분양에 나선 ‘개봉 루브루’가 2월 3일과 4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개봉 루브루’의 청약 접수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주택소유 여부 및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해 실수요 및 투자수요 등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공급되는 ‘개봉 루브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개 동, 총 295세대의 규모이다. 임의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37타입 1세대 ▲42A타입 4세대 ▲42B타입 16세대 ▲42C타입 3세대로 총 24세대가 공급된다. 각 타입별 공급금액은 전용면적 기준 ▲37타입 4억4600만원 ▲42A타입 5억2380~5억4000만원 ▲42B타입 4억8820~5억2500만원 ▲42C타입 5억730~5억2300만원이다.

공사비·인건비 등의 증가로 신규 공급 아파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서울 내 집 마련’이 더욱더 어려워져가는 상황에서 ‘개봉 루브루’의 전용면적 기준 37타입, 42타입의 비교적 소형 평형대 상품 구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의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개봉 루브루’는 단지 앞에 개봉공원이 위치하고 개웅산 자락 밑에 위치해 서울 도심 속 숲세권의 입지를 가진다. 또한 지하철 1호선(개봉역), 7호선(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한편, 시행사 길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성호건설의 ‘개봉 루브루’의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항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청약 접수일 2월 3일~2월 4일 ▲당첨자 발표일 2월 7일 ▲정당 계약일 2월 15일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