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버스도 전기버스로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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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기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그린뉴딜 추경 예산을 활용하여 하반기에 마을버스 37대를 포함해서 총 166대의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135대의 전기버스가 운행 중 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392대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마을버스는 이달 중 “서울시 전기마을버스 표준모델”을 결정하고,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주관으로 8월 중 제안서 평가 및 차종선정을 끝내고, 차량제작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택가 등 생활도로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경우 전기버스로 교체 시 주거지 주변 소음과 오염물질 배출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도입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기버스 확대운영으로  환경오염 개선은 물론 연료비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의 경우 1대당 연간 주행거리가 약 85,000km으로 전기버스로 교체 시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료비가 CNG 버스보다 저렴하여  올해 시내버스 신규 도입(220대)에 적용하면 연간 약 28억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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