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월 3일부터 2025년 ‘N키즈 금융학기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N키즈 금융학기제’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교육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교육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2년 서울본부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작년에 5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올해 서울, 부산, 강원, 광주, 전남, 충남, 대전, 울산 등 8개 지역에서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수업을 나눠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1단계 금융·직업 체험 ▲2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3단계 금융골든벨로 구성했다.
서울본부는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25명 이내로 선발한다. 다른 지역은 저학년·고학년 각 12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디지털 체험교육 활성화, 맞춤형 금융교육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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