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친환경 라벨 제작 전문기업 아이프린팅이 지난달 UV블랙라이트 보안라벨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프린팅은 지난해 4월 ‘UV 블랙라이트 보안라벨 인쇄방법 및 그에 의해 인쇄된 UV 블랙라이트 보안라벨’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같은해 12월 등록을 마쳤다.
아이프린팅은 직접 인쇄 형태로 로터리 인쇄기기를 활용해 UV 형과 MED BLUE 잉크를 사용해 UV 블랙라이트 보안라벨을 제작하고 있다.
블랙라이트 보안라벨은 불법복제 방지, 정품 인증 등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특수 보안 라벨로 여러 보안 라벨 중 가장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수 UV 잉크를 사용해 인쇄하기 때문에 특수한 빛(Balck Light)을 비춰야만 인쇄된 문자나 형상을 확인할 수 있다.
종이, 필름류 등 다양한 원단에 적용 가능하며 라벨 표면 뿐만 아니라 점착면에도 인쇄할 수 있어 정품 인증이 필요할 때 뿐만 아니라 마케팅이나 이벤트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박태수 아이프린팅 대표는 "기존보다 합리적인 단가로 정품 인증 라벨을 보급하고자 아이프린팅만의 기술로 UV 블랙라이트 보안 라벨을 개발했다"라며 "이처럼 아이프린팅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품질 좋은 라벨은 많은 기업, 개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프린팅은 에코탭, 수분리라벨 등 ESG경영을 선두하고 있으며, 친환경 라벨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친환경 패키지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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