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새해 첫 행보..미래세대와 신년 오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미래 세대와 신년 오찬을 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사에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8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인 임종룡 회장은 새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보호시설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입학 선물을 전했다.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에게 교육용 IT 기기도 선물했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오찬에서 “오늘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우리금융은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미래세대의 앞날을 격려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견고히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원 영유아 돌잔치를 지원하는 ‘위비랑 돌잔치’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우리사이’ ▲독립 시작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We(위)풍당당 자립키트’ ▲취업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저축 지원금을 증정하는 ‘우리가 WON(원)하는대로’ 등 미래세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