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31명 치료비 지원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31명에게 치료비 8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의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4,100여 명에게 치료비 총 175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