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수장에 사상 첫 외부인사..진성원 차기 사장은 누구?

경제·금융 | 김국헌  기자 |입력
차기 우리카드 사장으로 발탁된 진성원 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본부장 [출처: 우리금융그룹]
차기 우리카드 사장으로 발탁된 진성원 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본부장 [출처: 우리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일 우리카드 대표이사에 사상 처음으로 외부인사를 낙점했다. 우리카드를 이끌 차기 대표 진성원 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본부장에 관해 이목이 집중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존 관행을 깨고, 카드사 대표에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출신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진성원 후보는 1963년생 만 61세로, 부산 태생이다. 부산 브니엘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장광익 우리은행 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부사장과 고교 동문이다. 1965년생인 장광익 부행장과 같은 시기에 브니엘고를 다닌 고교 선배다.

지난 1989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2006년 현대카드 마케팅실장으로 현대카드와 인연을 맺었다. 롯데카드 고문까지 역임하며 30여 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한 카드 마케팅 전문가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카드 출범 이후 최근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전격 발탁했다"며 "다양한 기업문화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독자 결제망 구축으로 홀로서기 중인 우리카드의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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