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오징어게임’ 시즌 2 월드 프로모션으로 배우 이정재가 세계적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내년 1월 17일 아티스트컴퍼니와 합병을 앞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도 주식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는 지난 20일 전장 대비 1.0% 상승한 1만9140원으로 거래를 마쳐, 열흘 전보다 주가가 89% 뛰었다. 지난 18일 2만원을 찍었던 주가는 23일 숨 고르기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 주목한 이유는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화제성이다. ‘오징어게임’ 시즌2의 성공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의 주춧돌이 될 것이란 시장 기대감이 커졌다.
이정재는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지분 5.04%를 보유한 최대주주 중 하나로, 아티스트스튜디오 지분 18.13%를 보유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지분 38.65%를 보유하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1의 전 세계적인 성공으로, 주인공 이정재는 미국 주요 방송사들의 간판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징어게임’ 시즌2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 프로모션 중인 이정재는 NBC 간판 프로그램 ‘지미 팰런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와 ABC 채널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연이어 출연해 미국 전역에서 시즌2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내달 8일 ‘제니퍼 허드슨 쇼’와 같은 달 15일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이 예정돼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아티스트컴퍼니의 합병, 그리고 소속 배우인 이정재의 글로벌 활동이 주식시장에 좋은 평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합병을 통해 제작, 배급, 커머스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복수를 다짐하고 게임에 다시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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