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이틀간 열리는 체험형 팝업 ‘외:로움이의 집’..KB증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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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외로움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 ‘외:로움이의 집’을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외:로움이의 집’은 국민과 문화예술 관점에서 외로움을 이야기하는 체험형 공간이다. 이곳에서 사회적 고립·은둔을 다루는 공감 콘서트, 고립·은둔 경험 청년들과 함께하는 작은 워크숍, 네이버 웹툰 ‘아르마딜로’와 협업한 포토존,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은둔 청년 문제에 공감한 KB증권이 후원사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KB증권은 그동안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바자회, 생활공간 리모델링, 자기계발 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 면접 스킬 강화 교육 등 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KB증권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열고, 따뜻한 겨울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 

‘외:로움이의 집’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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