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혼란에 이재명 테마주 줄줄이 상한가..증시는 약세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4. 12. 04. 09:16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밤새 계엄령 혼란 속에 정상 개장한 증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테마주들이 일제히 폭등세다. 증시 전반적으로는 정치 혼란의 영향권에 놓인 모습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둘 다 1% 가까운 약세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에이텍은 전일 대비 29.99%) 오른 1만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텍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자 포럼의 운영위원을 맡은 신승영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컴퓨터 제조업체로,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를 둔 일성건설은 전일 대비 466원(29.89%) 오른 2025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이재명 테마주인 이스타코, 동신건설도 상한가다.  경기도 지역화폐 사업자인 코나아이도 25%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둘다 0.9%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대체로 호조를 보였지만 계엄령 선포 해제에 따른 정치 혼란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 금융시장이 혼란이 보일 경우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는등 시장 안정에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전일 오후 10시27분께 윤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사령관에 4성 장군인 반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다.

계엄사령부는 전날 오후 11시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포고령 발령했다. 이후 이날 자정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령에 대한 해제안이 가결됐고, 오전 4시20분께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즉시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밟힌 상태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계엄 선포 조치에 반대하는 의견이 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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