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키움증권은 보험주와 증권주를 배당주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며, 금리 하락으로 배당주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산업브리프 보고서에서 “연간 배당 지급일이 점차 다가오면서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의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험·증권주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실질수익률 전망치가 높은 보험·증권주로 삼성증권(4.7%), NH투자증권(4.5%), DB손해보험(3.8%) 등을 꼽았다. 이는 국고채 10년물 금리 2.7%보다 높다.
안영준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4분기에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5%에서 3.0%로 인하해, 같은 기간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금리가 35bp(0.35%p)와 30bp 하락했다”며 “금리 하락은 곧 배당주의 매력도 상승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배당수익률이 같다고 가정하더라도 무위험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자의 실질적인 수익률은 상승하기 때문”이라며 “최근 시중금리는 작년 연간배당의 배당락이 발생했던 올해 1분기 말보다 50~60bp 하락해 배당 프리미엄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무위험 수익률은 무위험자산에 투자해 기본적으로 받게 되는 기대수익률로, 주로 국채수익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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