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G에코솔루션은 충남 당진시 고대리 소재 부동산을 1100억원을 받고 대한전선에 매각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토지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화 차원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18일 충청남도과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 확보 차원이다. 매입대금은 KG스틸을 대상으로 11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 조달키로 했다. KG그룹은 땅과 전환사채를 맞바꾼 셈이다.
대한전선은 오는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부지를 확보,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한다.
이 공장에서는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두고, 도내에서는 당진 케이블공장과 당진 솔루션공장,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 등 세 곳을 가동 중이다.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 케이블공장은 35만㎡ 규모로, 단일 전선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