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승용차 싣고 2025년 한국 상륙...가성비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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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모빌리티팀 |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BYD가 한국 승용차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2016년에 국내에 진출해 전기 지게차, 전기 버스, 전기 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차와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 수 개월동안 전기 승용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고, 본격 진출을 결정했다. 

 현재는 초기 승용차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2025년 초를 목표로 BYD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선 BYD코리아가 국내에 우선 출시할 전기 승용차로 중형 세단인 '씰(Seal)'과 소형 SUV '아토 3(Atto 3)'를 꼽고 있다. 두 제품이 국내 환경부 인증 절차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씰의 중국 내 판매 가격은 9만9,800~23만9,800위안(한화 약 1,940만~4,660만원)이며, 아토3는 11만9,800~14만7,800위안(약 2,330만~2,875만원)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부문 대표는 "한국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 및 파트너사와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해 왔다"며 "글로벌 성공 경험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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