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TYM은 지난 8일 방한한 드미트로 프리푸텐(Dmytro Pryputen) 우크라이나 국회의원과 타라스 페둔키브(Taras Fedunkiv)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경제 담당 서기관 등 의원단이 용산 신사옥에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미트로 프리푸텐 의원은 ‘우크라이나-한국 국회 협의회’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우크라이나 르비우주 호르독시의 정수시설 인프라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의원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TYM의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후 재건 사업과 관련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TYM은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담화를 진행했다. 의원단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협력이 가능한 업체를 찾아 대사관을 통해 TYM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TYM도 운영 예정인 유럽 법인을 통해 트랙터 제조 부품 및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현지 업체와 협업 등 중장기적으로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이어 의원단은 신사옥 1층에 있는 쇼룸과 전시된 트랙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미트로 프리푸텐 의원은 “TYM에서 기부한 트랙터와 작업기가 우크라이나 재건과 지역구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농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농기계 산업에서도 TYM과 상호 협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TYM은 지난 10월에 진행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기업 간담회’에도 주요 기업들과 참가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종전 후 해당 시장으로의 진입을 포함해 유럽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YM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계속되는 전쟁으로 피해가 큰 우크라이나와 현지 주민들의 일상이 빠른 종전을 통해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TYM은 우크라이나 농기계 산업이 자체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국내는 물론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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