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발베니, 캐치테이블과 ‘위스키 페어링’ 사전주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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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
[사진 제공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유통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위스키 프리오더 서비스 ‘위스키 페어링’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위스키 페어링이란 캐치테이블에서 글렌피딕, 발베니 등 원하는 위스키를 사전에 주문하면, 식당에서 콜키지 가격이 아니라 보틀숍 가격으로 수령해 위스키와 요리를 페어링하는 서비스다.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미식 문화와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선도한다는 취지다.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평균 55% 낮춘,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식사 후 남은 위스키를 포장할 수 있어서 더욱 경제적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캐치테이블에서 위스키 페어링이 가능한 매장과 일시를 선택한 후, 원하는 위스키를 주문하고, 결제하면 된다. 현재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2년 셰리,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글렌피딕 위스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글렌캐런 잔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는 한우 오마카세, 일식, 한정식 등 150여 개의 맛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서울과 성남, 수원 지역 식당을 중심으로 이용 가능하며, 점차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우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위스키 페어링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위스키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이 위스키와 함께 다채로운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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