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매일 8,899보 걸으면 캐시백..신한銀 ‘50+걸어요’ 출시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배우 김갑수·김해숙을 모델로 한 광고와 함께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이 매일 8,899보를 걸으면, ‘걷기 캐시’를 제공한다.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아 매일 목표를 8,899보로 정했다. 

한 달간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매월 7일 스페셜데이 캐시도 지급한다. 가입 후 7영업일 간 ‘걷기 캐시’를 2배로 준다. 대고객 이벤트로 지인을 추천하면 1인당 5백원씩 5천원까지 함께캐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에게 친근한 배우 김갑수와 김해숙을 모델로 ‘걷는 게 남는거죠’ 광고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과 금융을 연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고객께서 건강도 챙기고 금융 혜택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께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