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류광지 회장이 회사에 4200억원 주식 증여..투자금 활용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류광지 회장서 1000만주 수증..처분 뒤 투자금 사용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류광지 금양 회장이 회사에 보유 주식 1000만주를 무상 증여키로 했다.

전체 발행 주식의 17.23%로 시가 4150억원 상당이다. 금양은 1000만주를 추후 기장공장 투자자금으로 사용한다.  

금양은 최대주주인 류 회장으로부터 1000만주를 오는 12월2일 수증키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무상으로 받는다. 

금양은 2차전지 기장공장 건설 및 설비자금 등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자사주를 처분,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류 회장은 현재 2068만주, 35.62%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회사에 증여하는 지분은 보유분의 절반에 가깝다. 증여 뒤 보유 주식은 1068만주 18.39%로 줄어든다. 

한편 금양은 현재 기장공장 건설 자금 마련을 위해 4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3일로 주당 0.2주씩 배정된다. 

류 회장은 현재 보유 주식에 대한 신주인수권은 온전히 배정받게 된다. 구주주 청약은 12월17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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