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농번기 맞아 농가 일손 도와

사회 |이재수 |입력
사진제공=한식진흥원
사진제공=한식진흥원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가에서 양파모종 심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에는 한식진흥원 직원 11명이 참여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농가 주인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한식진흥원 직원들의 도움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계속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매년 봄 가을 농번기에 맞춰 지역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반찬 나눔, 동호회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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