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 새만금에 신규 공장 신설..6년간 7500억원 투자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백광산업은 새만금에 신규 공장 투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750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351%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다. 

백광산업은 오는 2030년말까지 6년간에 걸쳐 투자를 진행한다. 완공되는 공장에서는 반도체 소재용 특수가스 등을 제조하게 된다. 

백광산업은 이와 관련, 새만금개발청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제조 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12월 새만금산단 5공구 내 1공장 착공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체결되었으며, 투자 규모는 약 2.5배 확대된 10만 2천 평 규모에 이른다. 

백광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산단 내 신설하는 2공장은 AEM(Advanced Electronics Materials) 공장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요한 고순도 특수가스 및 프리커서, Rare Metal-CI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기기 등 첨단 산업 필수 기초 소재를 제공하고, 친환경 대체 전자 소재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 예정지는 새만금산단 내 6공구로, 백광산업은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고, 2026년 4분기부터 1차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이사는 "백광산업의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대한민국의 명실 공히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인 새만금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여 대한민국 첨단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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