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25일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한국기업평가가 다올투자증권의 기업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내렸다.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하향했다.
한신평은 부동산금융 시장 위축에 따른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규모 감소를 이유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당분간 시장지위 및 수익성 제고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부동산금융 시장 침체로 인한 영업환경 저하로 사업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업권 내 자본력을 앞세운 경쟁사들의 영업 경쟁도 치열해 당분간 수익성도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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