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콧스튜디오, 온가족 스킨웨어 ‘아른’ 론칭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아른의 유아동 브랜드 아프리콧스튜디오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쓸 수 있는 새로운 스킨웨어 브랜드 아른(arrnn)을 23일 론칭했다. 

엄마가 만든 아이 피부의 옷이라는 컨셉트로 임산부부터 아이, 엄마 아빠까지 온 가족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 4종을 선보였다. 

아른에서 독자적으로 배합한 레시피 마인드풀컴플렉스는 어리고 여린잎들의 조합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근본적인 진정과 회복을 도우며 아른 전 제품에 들어간다. 

진정과 보습, 회복을 돕는 젠틀 미스트, 코튼 제너럴 크림, 노워리 스팟크림, 블랭킷밤 4종으로 아이를 키우는 집의 모든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데일리 루틴을 제안한다. 

아른 스킨웨어는 23일 정식 런칭되며,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하우스오브아프리콧에서 진행된 Preview 팝업에서 vip고객 및 일반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브랜드 디렉터 이윤주 상무는 꾸미고 단장한다는 '화장품' 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 새로운 개념 '피부가 입는 옷. 스킨웨어'를 도입해 근본적으로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와 어른, 어른 중에서도 엄마가 된 여성을 세분화한 타깃으로 정했다”라며 “출산 후 완전히 달라지는 가족의 삶을 케어해주는 라이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