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이주용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이사가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A,B,C 지구의 철거공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명 기아자동차 부근 소하동 일대 77만2,800㎡부지에 5,059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C지구, A지구, B지구 순서로 철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철저한 안전 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철거작업에 앞서 노숙자 등의 무단 침입 여부를 점검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자와 관리자가 가설 울타리 설치작업에 필요한 안전점검을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구름산 현장의 조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안전 울타리·경고문 등을 통한 출입제한 조치 ▲구조물·가설재 전동 가능 여부 등 시설물 철거 관리와 부지조성을 위한 중점안전 점검을 연말까지 매달 1회 이상 실시할 계획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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