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9개사,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3년 연속 최우수 등급 8곳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SK에코플랜트 8년 연속 최우수 기업...롯데건설은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

SK에코플랜트가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7월 열린 기술 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7월 열린 기술 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기업·중견기업 224개사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동방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지난해 11개사에서 9개사로 감소했다. SK에코플랜트(8년), 현대엔지니어링(7년), 현대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건설), 삼성이앤에이, GS건설(이상 4년),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 8곳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명예기업 30개사'에 이름을 올렸고, 롯데건설은 평가에 참여한 이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대우건설, 중흥토건, 한화(건설부문), 호반건설, DL건설, KCC, 계룡건설, 동부건설 등이다. 중흥토건은 지난해 양호에서 우수로 평가등급이 상승했다.

동반위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공표한다. 

평가 결과가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인 기업은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최우수” 등급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2년 면제, ”우수” 등급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1년 면제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재부는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법무부는 출입국 우대카드를 발급한다. 국세청은 최우수 등급 기업에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하고, 중기부는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1년간 면제한다. 동반위는 ”최우수” 기업의 담당 임직원 중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해 위원장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3년도 평가에서는 동반성장 활동 실적을 17개 지표로 평가하는 ‘실적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2.48점)하였고, 이 중 중견기업의 점수 상승(2.21점)이 두드러져, 동반성장 문화가 기업 규모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최우수” 44개사, “우수” 65개사, “양호” 69개사, “보통” 32개사, “미흡” 8개사, “공표유예” 기업은 6개사이다.  

공표유예 6개 기업은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5개사와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검찰 고발된 1개사로 공정위는 향후 법원 판결 결과 등을 반영해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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