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군인 가족의 날 행사 후원..군(軍) 상생금융 추진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각 군(軍)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육·해·공군 본부는 자체 ‘모범장병 선정 및 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행사 후원금을 각 군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해 군 지원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조원 규모의 군 상생금융 패키지를 내놨다.

또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육·해·공군 장병과 가족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 3천장을 후원했다. 지난 9월 초등학교 군인 자녀를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각 군 본부 행사를 후원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군인 가족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