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주)LG 지분 1%를 아들인 구형모 LX MDI 대표이사 부사장에게 증여했다.
LG연암학원은 지난 23일자로 이같은 증여와 수증이 진행됐다고 27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했다. LG연암학원은 LG그룹 최대주주 구씨 가문의 대표 보고자다.
구 회장은 157만3000주를 구 부사장에 증여했다. 27일 종가 기준 1260억원 상당이다.
이번 증여에 따라 구 회장의 LG 지분은 1.04%로 줄고, 구 부사장 지분은 1.6%로 높아지게 됐다.
구씨 집안 모임에서 이제 아들 형모 부사장이 자신을 대신하는 사람임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73세, 구 부사장은 37세다.
구 부사장은 1남1녀 중 1남으로 LX그룹을 승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부사장이 속한 LX MDI는 그룹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과 IT·업무 인프라 혁신, 그룹 미래 인재 육성 등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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