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디네앙블랑 서울 공식 후원..`청년 지원`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오는 28일 열릴 '디네앙블랑(Le Dîner en Blanc) 서울 2024'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2030세대 청년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공식 후원사로 나선 디네앙블랑은 ‘순백의 만찬’이라 불리는 글로벌 팝업 피크닉이다. 참가자 전원의 드레스 코드도 흰색으로 맞추고, 미식을 즐긴다. 만찬에 필요한 냅킨, 테이블, 음식 등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른다. 

디네앙블랑이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경험을 주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화손해보험은 싱글 남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특별 이벤트 ‘하얀 설렘 (Émotions en Blanc)’을 기획했다. 전문 파티 플래너의 프로그램으로 베스트 커플을 선정해, 한화그룹의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이 작년 6월 금융권 처음으로 설립한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이번 후원의 중점을 ‘젊은 층의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성장, 그리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데 뒀다는 설명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사회적 만남을 경험하고, 건강한 관계를 기반으로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삶에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