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쌍용건설이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시 통복 2지구(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아파트 784세대와 전용면적 113~118㎡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평택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평택역 주변은 현재 천지개벽 수준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서,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약 1만 2000㎡ 규모의 복합문화광장 조성, 축구장 약 42개 크기에 달하는 노을생태문화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평택역을 중심으로 초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의 미래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라며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역 일대가 용산 역세권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생활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 인프라가 풍부하게 형성돼 있다. 또한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 (예정) 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평택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다.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고, GTX A·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되면서 향후 광역교통망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평택 일대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잘 갖춰졌다.
단지에서 반경 1km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타입 알파룸, 4베이, 3면개방 특화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라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