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국가간 협력으로 밸류체인 확대...H2 MEET '컨트리 데이' 관심 ↑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2023 H2 MEET 컨트리데이 진행모습 (사진제공, H2 MEET 조직위원회)
 2023 H2 MEET 컨트리데이 진행모습 (사진제공, H2 MEET 조직위원회)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2 MEET 조직위원회가 이달 25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 기간 중 글로벌 12개국이 참가하는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컨트리 데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지난해에는 6개국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호주, 캐나다, 칠레, 노르웨이, 미국 등 수소업계의 선두주자들이 ‘글로벌 수소 동력(Global Hydrogen Dynamics)’을 주제로 각국의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첫날인 9월 25일에는 호주 데이가 개최된다. 참가국 중 가장많은 연사가 참여해 호주의 수소 정책과 각 지역별 산업 현황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호주의 넷제로 전환 프로젝트와 그린 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에 대한 논의가 기대된다.

오후에는 콜롬비아, 스위스, 그리스, 인도, 스페인, 이집트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터내셔널 데이가 열려, 각국의 수소 산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콜롬비아의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향한 수소 △스위스 수소 혁신 생태계와의 협력 기회 △인도의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그린 수소 공급망 개발 △스페인의 수소 경제 구축 현황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26일 오전에는 칠레와 캐나다의 데이가 진행된다. 칠레 데이는 칠레의 그린 수소 행동 계획과 투자 유치 정책이 발표 등 칠레의 수소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캐나다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청정 에너지 및 수소 환경에 대한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발라드 파워시스템, 모멤텀 머티리얼즈 등 기업 및 기관의  발표와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미국과 노르웨이 데이가 진행되어, 미국의 수소 정책과 산업 동향, 노르웨이의 저탄소 및 재생 수소 가치 사슬 활성화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H2 MEET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미국은 △미국 수소 환경 및 정책 △미국 수소 개발의 전략적 역할 △오하이오의 수소 산업 △펜실베니아의 에너지 기반 경제 개발 기회 등 미국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노르웨이는 저탄소 밸류 체인을 시작으로 △노르웨이 전해질 충전기 △수소 저장 및 운송 △극저온 유체 저장의 혁신 △수소 위험 완화를 위한 화재 및 안전 솔루션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수소산업은 친환경과 탈탄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컨트리 데이가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트리 데이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9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일산 킨텍스에서는 같은 기간 이차전지 소재 및 장비 전시회(K-BATTERY SHOW 2024)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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