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강변 최고층 77층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이하 성수4지구)가 내년 상반기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성수4지구는 3일 국내 상위 건설사들에게 홍보활동 지침 및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2025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일정을 알렸다.
현재까지 성수4지구는 성수1·2지구와 함께 정비계획 확정고시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쳤다. 2016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8년만이다.
성수4지구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를 조속히 진행해 확정고시가 발표되자 마자 시공사 선정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성수 4지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서 가장 넓은 공사면적(약 40만㎡)과 77층 초고층 설계, 가장 적은 수의 조합원으로 인한 높은 사업성을 갖춰 시공권을 두고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수4지구 조합은 지난 8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설계준비를 하기 위해 3차 조합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합원 735명중 489명이 참여한 조사결과 37평 48%(233표), 45평 30%(148표)의 순으로 중대형 선호도가 높았다.
세대별 주차대수도 2.5~3대가 56%(261표), 2대가 43%(211표)로 고급화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커뮤니티 특화로는 피트니스, 세대별 창고, 조경, 한강조망사우나, 실내수영장 등 순으로 선호도가 조사됐다.
성수4지구의 정영보 조합장(45)은 “완벽한 남향 한강뷰와 쾌적한 한강변 생활권을 자랑하는 성수4지구에서 차세대 주거공간을 함께 지을 최고의 파트너를 뽑을 계획"이라며 “시공사가 선정되면 서울시, 성동구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업속도 가속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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