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바이오, LG화학 리엔톡스주 라이선스계약 해지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는 LG화학에 부여했던 리엔톡스주 라이선스를 회수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 2019년 10월 LG화학에 톡신 제재 리엔톡스주의 중국 공급 및 한국 내 비독점적 공급을 골자로 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10억원의 선수금을 받았으며 특히 중국과 관련해서는 중국에서의 연구개발, 허가등록과 관련한 일체의 비용은 LG화학에서 부담키로 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합의해지키로 했다며 선수금 10억원은 LG화학측에 반환하고, 현 시점까지 LG화학이 진행한 연구, 임상, 허가자료에 대한 소유권 및 지적재산권은 LG화학에 귀속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엔톡스주의 국내 영업은 모회사 파마리서치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국 사업은 협력사를 재선정,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